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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종류 증상 치료방법

by 초보건축기사의 일상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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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사진

1. 관절염이란?

관절은 뼈와 뼈가 만나는 부분을 말합니다. 어린아이들은 약 300여 개의 뼈를 가지고 있고 점차 성인이 되면서 뼈들이 융합 및 변형하면서 약 206개로 축소됩니다. 뼈와 뼈마다 각각 만나는 곳은 다 관절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관절은 뼈가 부드럽게 움직이고 운동할 수 있도록 연골, 힘줄, 근육, 인대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이를 통해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제 역할을 합니다. 관절염이란 뼈를 부드럽게 해주는 관절에 기타 여러 가지의 원인으로 염증이 생겨 움직일 때마다 지속적인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또한 통증이 생긴다고 무조건 관절염이라고 할 수 없고 붓기가 생기거나 열감이 동반되는 통증이 있는 경우 관절염이라 합니다.

2. 종류

관절염에는 수많은 종류의 원인이 있으며 직업별로 특히나 많이 나타나는 고나절염도 있습니다. 관절염이 가장 많이 생기는 부위는 무릎, 골반, 손목, 손가락 등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부위에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많이 움직이고 사용할수록 연골이 빨리 마모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연골의 두께는 약 3mm 정도이고, 계속해서 재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릎의 경우 하루 평균 약 10만 회 정도 움직인다고 합니다.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관절염입니다. 비만, 관절 손상 등이 이유가 될 수 있지만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완충제 역할을 하는 연골이 닳아 뼈끼리 부딪혀 마찰이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퇴행성 관절염 외에 운동선수의 경우 일반인들과 다르게 격렬하게 운동을 하게 되고 특정 부위를 자주 사용함으로써 관절염에 더욱더 취약합니다. 예를 들어 테니스 선수의 경우 팔꿈치, 손목 등에 관절염이 생기기 쉽고 축구선수의 경우 무릎에 관절염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농부와 같이 손을 직업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 특히 많이 생겼던 손가락 관절염이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20~30대의 젊은 사람들도 손가락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여러 관절에서 복합적으로 염증이 발생하는 관절염으로 특히 손가락에 많이 발생하는데 심한 경우는 손가락의 변형이 올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또한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면역계의 이상으로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이 주원인일 수 있습니다.

3. 증상

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관절의 통증, 관절의 운동능력저하, 관절의 뻣뻣해짐, 뼈의 모양이 변형되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일 경우도 많이 있지만 연령, 개인에 따라 영구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절염은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눌 수 있는데 무릎 관절염을 예시로 설명하겠습니다. 초기의 증상으로는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올 때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불편감과 무릎뼈에서 마찰음이 들릴 수 있습니다. 중기의 경우 이유 없이 무릎이 붓고 앉았다 일어날 때 혹은 자세를 바꿀 때 초기에 비해 더욱더 큰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말기의 경우에는 통증이 너무 심해 잠을 못 잘 수 있고 걸을 때에도 통증이 너무 심해 걷기에 힘든 경우입니다. 초기의 경우에도 방치하게 될 경우 급격하게 징후가 나빠지고 만성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4. 치료방법

관절염은 초기의 경우 비수술적 치료(약물 등)와 꾸준한 재활 및 관리로 증상이 완화되고 개선될 수 있습니다. 또한 관절 주변의 근육을 발달시켜 뼈에 무리를 줄여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과격한 운동보다 관절 가동 범위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스트레칭을 통하여 유연성을 키우는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중량을 통해 근육을 발달시키는 운동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예후가 심한 경우 인공관절을 넣는 수술등의 치료를 받아야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관리 및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오십견, 힘줄 활막염, 피부근염과 같은 질병이 생길 수 있으니 꾸준한 운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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